세일포인트, 머신 아이덴티티 관리에 특화된 통합 관리 제품 공개
- 머신 아이덴티티에 특화된 ‘세일포인트 머신 아이덴티티 시큐리티‘ 제품 공개
- 최신 조사에 따르면 기업들이 모니터링하는 머신 아이덴티티는 38%에 불과… 자동화 등 첨단 기술에 기반한 특화 솔루션 필수
(2024년 11월 20일 – 서울)엔터프라이즈 아이덴티티 보안의 선두 기업 세일포인트 테크놀로지 홀딩스는 아이텐티티 시큐리티 클라우드(Identity Security Cloud)의 새로운 제품인 머신 아이덴티티 시큐리티(Machine Identity Security)를 선보인다고 발표했다. 세일포인트의 머신 아이덴티티 시큐리티는 봇 및 서비스 계정을 비롯한 머신 아이덴티티 관리에 특화된 제품으로 기업들이 모든 유형의 아이덴티티를 단일 플랫폼으로 간편하고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한다.
세일포인트가 최근 발간한 ‘머신 아이덴티티 위기: 수동적 보안의 한계와 리스크’ 보고서에 따르면 조사에 참여한 기업의 66%는 여전히 수동 프로세스로 머신 아이덴티티를 관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활성화된 머신 아이덴티티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 경우는 38%에 그쳤다. 그러나 보안 전문가들의 72%는 머신 아이덴티티가 모든 아이덴티티 유형 중 가장 관리하기가 어렵다고 했다. 이는 보다 직관적인 시스템과 자동화된 아이덴티티 보안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또한 전문가의 88%는 비활성화된 머신 아이덴티티를 삭제할 경우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사업에 타격을 줄 수 있다고 우려하며 이를 확인 및 제어하지 못할 경우 더 큰 위협이 생길 수도 있다고 경고한 바 있다.
한편, 기업의 70%는 휴먼 아이덴티티보다 머신 아이덴티티의 양이 더 많다고 답했으며 그 수가 앞으로도 계속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실제로 머신 아이덴티티는 향후 3~5년 사이 약 30% 늘어나 가장 급격한 증가세를 보일 것이다. 머신 아이덴티티를 노리는 사이버 공격자들의 위협은 계속 증가하고 있어 이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방책이 시급하다, 세일포인트 머신 아이덴티티 시큐리티는 기업들의 고아 계정 및 관리되지 않는 머신 아이덴티티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를 최소화해 보안을 강화한다.
또한 머신 계정을 탐지하고 분류 및 태그 해 보다 쉽게 상황 변화에 맞게 담당자를 배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액세스를 인증하는 과정에서 불필요한 계정과 승인은 취소된다. 기업들은 머신 아이덴티티를 사람 아이덴티티와 동일한 수준의 가시성, 거버넌스, 제어 등을 수립해 아이덴티티 보안이 간편하되 통합적으로 운용될 수 있도록 한다. 이와 더불어 거버넌스와 수명주기 관리 과정을 자동화해 컴플라이언스 및 규제 리스크를 줄일 수도 있다.
밴 코디(Ben Cody) 세일포인트 제품담당 부사장은 “머신 아이덴티티는 사람 아이덴티티만큼 사이버 공격에 취약하며 그 수가 급증함에 따라 오히려 더욱 위험할 수 있다”며 “머신 아이덴티티는 사람 아이덴티티만큼 신경 써서 관리해야 한다. 아틀라스 플랫폼에 구축된 세일포인트 머신 아이덴티티 시큐리티는 이를 충족할 수 있는 통합형 제품으로서 수동 작업을 최소화하고 기업 규모에 맞는 자동화 서비스를 제공해 기업들의 장단기적 성공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세일포인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