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일포인트, AI 활용한 아이덴티티 시큐리티 클라우드 신규 기능 공개
- 세일포인트 아이덴티티 시큐리티 클라우드에 신규 기능 업데이트 발표
- 자동화 확대, 가시성 개선, 맥락에 맞는 인사이트 제공 등 첨단 기술 기반 기능 통해 기업들의 아이덴티티 보안 개선 지원
(2024년 11월 20일 – 서울)엔터프라이즈 아이덴티티 보안의 선두 기업 세일포인트 테크놀로지 홀딩스는 세일포인트 아이덴티티 시큐리티 클라우드(SailPoint Identity Security Cloud)에 새로운 기능들을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세일포인트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능동적인 액세스 역할 조정, 액세스 모델 메타데이터, 데이터 세분화 등의 신규 기능을 추가했으며 기존 애플리케이션 온보딩 기능도 더욱 강화했다.
데이터 세그멘테이션(Data Segmentation)은 관리 프로그램의 핵심 요소로써 데이터 단위에서의 관리를 위한 세분화된 제어 계층 기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아이덴티티 및 액세스 데이터를 표시할 수 있는 방법을 결정하고 다른 국가에 위치한 비즈니스 조직까지 별도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하며, 기업 및 개인정보 관련 정책 위반 리스크를 낮출 수 있도록 한다.
다이나믹 엑세스 롤 (Dynamic Access Roles)은 아이덴티티 시큐리티 클라우드 이용자들이 각 상황에 맞는 속성 값을 추가 하여 기존 역할 모델에 비해 비즈니스에 필요한 역할의 수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어 역할 과포화를 방지해준다. 이 방식은 사용자 중심의 액세스 모델을 제공하며, 관련 유지 관리 부담을 줄일 수도 있다.
액세스 모델 메타데이터(Access Model Metadata)는 사용자 지정 메타데이터 속성의 형태로 역할, 액세스 프로필, 권한을 비즈니스 컨텍스트로 강화 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아이덴티티 시큐리티 클라우드 사용자는 아이덴티티 데이터 세트를 확장하고 더 많은 컨텍스트를 제공할 수 있다. 엑세스 항목에 컨텍스트를 추가하면 인공지능(AI)이 더 풍부한 인사이트를 확보하여 정보에 기반한 의사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한다.
애플리케이션 온보딩(Application Onboarding)의 경우, AI와 자동화 기술을 활용해 기업들이 신속하고 원활하게 애플리케이션 온보딩 과정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한다. 여기에는 계정 프로비저닝, 온보딩 유무를 확인하는 애플리케이션 탐지 기능, 활동 분석 알림, 계정 상관관계 매핑 제안 등의 기능이 포함한다. 대부분의 온보딩 과정에서 AI 기반의 제안 기능이 작동하며 기업들이 프로비저닝과 거버넌스를 개선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세일포인트 아이덴티티 리스크(SailPoint Identity Risk)도 공개했다. 세일포인트 아이덴티티 리스크는 세일포인트 아이덴티티 시큐리티 클라우드에서 지원되며 인간과 비인간을 가리지 않고 모든 사용자 세션에 대한 가시성을 확대할 뿐 아니라 아이덴티티 행동을 분석한 인사이트를 제공할 수 있다. 세일포인트 아이덴티티 리스크는 리스크 탐지 전후로 적극적인 보안 대책을 수립하고 지속적으로 리스크를 분석한다.
매트 밀스(Matt Mills) 세일포인트 사장은 ”오늘날 아이덴티티는 사이버 범죄자들에게 주요 표적이 되고 있다. 따라서 기업들은 통합적인 솔루션을 도입해 아이덴티티를 보호하고 관리할 수 있어야 한다”며 “세일포인트의 통합형 아이덴티티 보안 플랫폼은 기업들이 직원, 비직원, 머신 아이덴티티를 비롯한 다양한 유형의 아이덴티티를 단일 플랫폼으로 관리할 수 있게 해 생산성을 해치지 않고도 보안을 개선할 수 있도록 한다. 세일포인트는 앞으로도 계속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여 고객들을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보호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세일포인트 아이덴티티 시큐리티 클라우드는 세일포인트의 통합 아이덴티티 보안 플랫폼인 아틀라스기반으로 구동되며, 아틀라스를 통해 복잡한 사업 구조를 가진 현대 기업들이 핵심 데이터와 애플리케이션을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다.